– 외나무다리 건너는 전통 한옥마을, 하루 코스로 딱 좋아요!
경북 영주에 위치한 무섬마을, 들어보셨나요?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이 마을은
내성천이 마을 삼면을 휘감아 돌며 생긴 전통 한옥마을이에요.
요즘처럼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을 때,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조용한 마을 하나쯤 알고 있으면 정말 든든하죠.
오늘은 영주 무섬마을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꿀정보를 가득 담아 소개할게요 😊
📍 무섬마을 위치 & 가는 방법
- 주소: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길 107
- 자가용: 영주시내에서 약 20분 / 네비게이션 '무섬마을' 검색
- 기차 이용 시: 영주역 하차 → 20번 버스 or 택시 (25분 내외)
-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 ↔ 영주시외버스터미널 → 시내버스 or 택시 이동
- 🚕 택시 요금은 약 2만 원 내외 / 버스는 하루 6회, 사전 시간 확인 필요!
🌉 무섬마을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
✔ 외나무다리 건너보기
무섬마을의 상징!
단 하나의 나무판자로 된 외나무다리를 건너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전통 마을이 펼쳐져요.
다리를 건너는 짜릿한 스릴은 덤!
✔ 고택 골목 산책
300년 이상 된 전통 가옥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책 같은 마을이에요.
조용한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선비들의 흔적이 느껴져요.
✔ 전통문화 체험
도자기 만들기, 염색, 사군자 그리기 등
무섬문화촌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교육적이고 재밌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 자전거 타고 마을 한 바퀴
무섬마을 끝자락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요.
💰 이용요금 단돈 1,000원!
바람 맞으며 마을 한 바퀴 돌기 정말 좋아요 🚴♀️
🍴 무섬마을 근처 맛집
- 무섬식당: 부석태 청국장과 파전이 유명한 전통 밥상
- 무섬 골동반: 선비정식, 비빔밥으로 든든한 한 끼 가능
- 모두 마을 입구에서 가까워 이동도 편리해요!
🛌 숙박은? 전통 고택 or 영주시내 숙소
무섬마을 내 전통 한옥에서 숙박도 가능해요.
한옥스테이를 미리 예약하면, 고요한 밤 풍경까지 완벽한 하루!
또는 영주시내 모텔, 호텔 등 선택지도 많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어요.
✅ 꿀팁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출발 전 시간표 확인 필수!
- 무섬마을은 **외나무다리 축제 시즌(봄·가을)**이나 주말 오전이 제일 한적하고 좋아요 😊
- 기차는 미리 예매 추천 (특히 주말/공휴일)